위 때문에 고생하는 나를 위한 배려~

위 때문에 고생하는 나를 위한 배려~

 

위는 우리 몸에 있는 장기 중에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하게 된다.

직장을 다닐 때도 위를 함부로 대해왔고 지금도 잘 대우를 안해주었더니 드디어 또 탈이 나기 시작을 했다.

이틀밤 연속으로 새벽에 뒷머리가 아파서 깨는 사고가 발생하고 어쩔 수 없이 다니던 한의원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갔다.  "담적병" 위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의 근육이 딱딱해져서 몸의 여러곳을 힘들게 하는

병이다. 어깨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먹는 것도 힘들고 배변도 힘들어지니 삶의 질이 팍팍 떨어진다.

일년에 한 번씩 연례행사처럼 치루니 이제는 마음을 다잡고 이번에는 한의사 선생님의 말씀대로 해보려고 

약도 짓고 매일 침치료를 받으러 가려고한다.  어제 침은 많이 아팠지만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이글 마치고 한의원에 가려한다.  위가 안좋으니 좋았던 겨울이 힘들다. 위에서 음식으로 열량을

만들고 영양분을 장으로 보내주어야하는데 그 일을 못하니 위가 꽝꽝 얼음처럼 차가워지니 온 몸에 냉기가 돈다.

이번엔 원장샘 말을 잘 듣고 끝까지 다녀야지 다짐을 해본다.

오늘도 침을 맞고 왔는데 어제보다 감각이 살아나서 그런지 조금 더 아팠지만 몸이 가벼워지고 땀도 나서 한결

컨디션이 살아나서 너무 좋다.  젤 안좋은 스트레스는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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